안녕하세요
달디예요
야심한 밤에 (저녁 8시인데?!)
배가 고파 친구와 어슬렁어슬렁
식당을 찾아 길을 걷고 있었어요
친구와 치킨이나 뜯으려고 했던 거 같은데
지나는 길에 노란 간판이 눈에 띄는 게
아니겠어요
바로 여성문화회관 옆 근처의 버섯칼국수 집이었어요
노란 간판이 보이시나요
진짜 멀리서도 잘 보여 ㅎㅎㅎㅎ
보았느냐
들어오너라...
넵...(호다닥)
저와 친구는 매우 배고픈 사나운 상태였기 때문에
일품주메뉴 A코스를 시킵니다+ㅁ+!!!!!!
(아무 의미 없다.. 소고기를 사랑한 이유밖엔..)
:D
제가 주문한
일품주메뉴 A코스는
미나리+느타리 버섯탕에 야채 1 접시(팽이, 새송이 버섯 외 2종)와
소고기(1인 당 75g이지만 2인부터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이기에...! x2 = 150g!!!)
+칼국수+야채 볶음밥까지 냄비 한 개로 코스 전골 료~리 를 먹을 수 있어요
ㅋㅋㅋㅋㅋ맛있겠다...
메뉴 현수막 옆에는 메뉴에 따른 주의사항 같은 게 쓰여있네요 ,,
포장 가능하데요!!
처음엔 이렇게 육수에 버섯을 듬뿍 빠뜨려 미나리를 잔뜩 올린 전골냄비가 나와요!
요렇게 가스불을 켜주시고 갑니다 ㅎㅎㅎ
저는 아주 풀 죽은 미나리가 좋으니 뚜껑은 열지 않겠어요..
끓어 가는 사이에
옆에 같이 내어주신 김칫독에서 김치를 꺼내어
잘라줍니다...(집게와 가위를 주세요!)
담아버릴 거야.....
전골과 같이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
양파 장아찌~
겨자소스도 나와요!
겨자소스는 넉넉히 드시라고 옆에 두고 가주십니다:D
짠! 샤브샤브 소고기가 나왔네용 ㅋㅋㅋ
부채꼴 모양으로 이쁘게 담아 주셨어요
맛있겠쥬 ?
팽이버섯과 새송이 버섯 외 야채 2가지는
바로 숙주나물과 청경채였네요!!:D
계절마다 야채가 조금씩 다른가 봐요
건져먹을걸 다 건져 먹으면 넣어먹는 칼국수 +ㅁ+!
이렇게 1차 한 상 차림이 다 나왔네요
그럼 어서어서 먹어야죠
크으 보글보글 잘도 끓는다 ㅜ.ㅜ
친구가 버섯이 익었나 안 익었나 확인하네요
음... 익은 것 같아...
전체 샷 2번째!:D!!!!
전골에 소고기를 한점 집어 육수에 휘휘 저어주면 3초 만에 먹음직하게 익어버려요 ㅎㅎㅎ
꼴깍..
이렇게 고기+버섯+미나리를
한입에...
와아앙:O
념념념념
대충 건져 먹다가 칼국수 면을 퐁당:D!!!!!
잠깐 여러분 칼국수 면은 밀가루 니까 푹 익혀 드세요 ~ㅜ.ㅜ!!!
아무튼 면도 쫄깃쫄깃했어요 ㅋㅋㅋ
면도 다 건져먹고 볶음밥을 주세요~하고
요청했더니 이렇게 대접을 가져오셔서 이만큼 덜어내시고는
냄비를 가져가셔서 볶음밥을 볶아와 주세요 ~
다시 컴백한 냄비! 고슬고슬 볶음밥이 되어서 왔어요
ㅎㅎㅎ:D 맛있겠다...
앗 없어졌다...!!
또 주세요..
와아앙:O
↑↑위치는 요기 요기!↑↑↑
본게시글은 직접 구매하여 먹은 100% 리얼 후기입니다:D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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